이랜드월드, 로엠 & 바이로렘 강남역 상권 진출

한국패션협회 2019-05-02 00:00 조회수 아이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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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로엠 & 바이로렘 강남역 상권 진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여성복 로엠과 세컨 브랜드 바이로엠이 서울 강남역 상권에 매장을 오픈했다.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점프밀라노 건물 4층에 330㎡(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 것이다. 

 

강남역 점프밀라노는 이랜드가 패션 복합관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스파오와 미쏘, 슈펜 등이 입점해 있으며, 각 브랜드들의 핵심 매장으로 손꼽힐 만큼 반응이 좋다. 특히 스파오의 경우 단연 1위 매출을 기록했던 명동점을 제치고 대표 매장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로엠은 강남역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여성복 최초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인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은 프랑스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원화 그림을 디지털 기술을 인용하여 재해석한 2차 창작물)로 선보이는 전시전이다. 

 


 

 

점프밀라노 건물 4층 330㎡ 규모로 선봬

 

‘사랑과 낭만’이라는 콘셉트의 로엠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컬래버 아이템은 르누아르의 대표작인 ‘배우 잔느 사마리의 초상화’부터 르누아르가 사랑한 ‘국화 병’, ‘부지발의 무도회’ 등의 작품이 여성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총 10종으로 구성 됐다. 로엠 강남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엠은 강남지역 내 젊은 여성을 잡기 위해 2025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라인 ‘바이로엠’의 단독 매장 1호점도 함께 선보인다. 바이로엠 강남점에서는 ‘국민틴트’로 유명해진 뷰티브랜드 ‘페리페라’와 손잡고 ‘성년의 날’, ‘로즈데이’, ‘대학 축제’ 등에 어울리는 콘셉트의 로즈 패턴 의류 4종을 선보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강남지역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패션과 뷰티의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는 상권으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며 “로엠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도 로엠의 대표 매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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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5-2,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7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