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릭터캐주얼 ‘시슬리’가 올 하반기 상품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한섬의 ‘시스템’ 디자인실장으로 오랫동안 재직해 온 이은주씨를 기용, 백희수 기획총괄이사의 디렉팅 아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섹시하고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브랜드 애티튜드를 유지해 온 ‘시슬리’는 올해 ‘독립’을 주제로 한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이번 리뉴얼은 이러한 브랜드 성격을 유지 강화하는 동시에 시대성과 새로움을 결합해 신선한 이미지를 수혈하고, 고객층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큰 방향은 기존에 비해 메인 연령대를 낮추고, 한층 영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컨템포러리 캐주얼의 성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의류 뿐 아니라 가방 등 잡화의 기획도 강화해 ‘시슬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력과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럴수록 브랜드의 오리진(origin)을 강화하는 게 맞다. ‘시슬리’는 현재 거의 정점에 도달해 있고, 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합한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12년 6월 22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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