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 리스트, 44사이즈 전용 ‘더 슬림’ 출시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영캐주얼 리스트가 마른 체형을 위한 44사이즈 전용 제품 '더 슬림'을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복 브랜드는 55사이즈부터 시작하는데 마른 사람들은 기성복에서 의류를 구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들만을 위한 사이즈를 추가한 것이다.
특히 핏이 중요한 팬츠, 스커트등 하의류로 구성돼 있다. 더 슬림 제품은 우선 하의류를 먼저 내놨으며 점차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스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에게 최적의 핏을 제안할 방안을 고민했다며 더 슬림 제품을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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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7-4,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7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