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크로커다일, 오프라인 변화 시도...쇼핑+카페 결합

한국패션협회 2019-07-08 00:00 조회수 아이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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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크로커다일, 오프라인 변화 시도...쇼핑+카페 결합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가두매장의 변화를 시도한다. 그 첫 모델숍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직영점을 패션과 카페가 결합한 복합매장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은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 것. 양재직영점의 테마는 '어반 정글'이다. 제품군 역시 비즈라인과 스포츠라인, 트래블라인 등 의류부터 슈즈, 소품까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전 라인을 아우르고 있다. 

 

매장 한 켠에는 고객들을 위한 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도심 속 정글을 콘셉트로 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매장에서 패션 외 콘텐츠를 접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방문객을 늘려 매출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양재직영점을 시발점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향후 3050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복합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동훈 영업본부장은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은 생활 속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매장으로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면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카페형 매장으로 선보인 양재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다양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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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7-8,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7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