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온라인 여성복 ‘지나식스’ 론칭…밀레니얼 공략
신원(부회장 박정빈)이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온라인 전용 여성복 '지나식스(GINNASIX)'를 론칭한다. 신원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브랜드로서 자사 온라인몰 신원몰을 비롯해 향후 W컨셉, 29CM 등 온라인 편집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지나식스는 프랑스의 정통성 있는 패션을 바탕으로 프렌치 세미 캐주얼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신원의 노하유를 십분 활용, 원단부터 생산까지 수많은 샘플링과 수정 과정을 통해 절제된 핏과 라인을 제안한다. 상품 구성은 기존 여성복의 토털 컬렉션 방식이 아닌 전략 상품 중심으로 한다. 주력 아이템은 세미 캐주얼 정장, 니트, 블라우스 등이다.
뿐만 아니라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겸비한 상품과 시그니쳐 아이템도 제안한다. 인플루언서를 브랜드 모델로 활용한 차별화된 SNS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브랜드 운영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매출 극대화보다 효율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뒤엔 추가적인 브랜드 익스텐션도 계획하고 있다.
해외파 디자이너 이재환 실장 주도....프렌치 세미 캐주얼 선봬
한편 지나식스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이재환 실장은 파리 에스모드를 거쳐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한 후 크리스챤 디올, 마틴 싯봉, 끌로에 등의 명품 브랜드에서 일한 해외파 디자이너다. 프렌치 감성과 세미 캐주얼 여성복에 강점이 있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신원은 기존의 여성복 베스띠벨리, 씨, 비키에 이어 지나식스를 추가하면서 온∙오프라인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층을 커버하는 폭넓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자사몰인 ‘신원몰’은 2017년 5월 론칭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 회사 E-biz 사업부는 2017년 125억, 2018년 2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온라인 운영 역량을 집중 시켜 매년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는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빈 부회장은 “신원몰 론칭 후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여성복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나식스는 기존 신원에서 전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여성복 브랜드로서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트렌디한 상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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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09-03,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7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