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부산 지역주민과 소통·후원 앞장
아트몰링서 공공예술 고니고니 전시·사하초에 도서관 증축 기부
패션그룹형지가 자사 쇼핑몰이 있는 부산 사하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친화형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 18층 아트가든에서 ‘돌아와요 고니고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아트몰링’ 부산본점 18층 아트가든에 전시된 ‘돌아와요 고니고니’ 전시
이 전시회는 사하구와 서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육각형 블록으로 만든 201마리의 고니를 선보이는 전시 행사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로 꼽히는 부산 낙동강 하구에 고니가 다시 돌아오길 기원하는 의미와 함께 사하구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가 담겨 있다. 다대포 잔디광장, 부산시민공원, 을숙도 문화회관에 이어 아트몰링이 네번째 전시공간으로 선정됐다.
아트몰링 관계자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예술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전시회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 것”이라며 “아트가든 곳곳에 고니 조형물들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 할 있도록 배려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쇼핑몰 방문객들에게 지역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일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판단한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패션그룹형지는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그 일환으로 부산 사하초등학교 도서관 증축 사업에 기부한 최병오 회장은 “부산 출신이자 사하초 졸업생으로서 지역의 미래자원인 모교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하초는 이번 공사로 기존 2실이던 드림사하도서관을 3.5실로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새단장 했다.
부산 사하초 도서관 증축에 기부한 최병오 회장이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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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9-10-21, https://www.fi.co.kr/main/view.asp?idx=67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