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반하트디알바자(이하 반하트)」가 세계적인 브랜드의 생산 라인을 잡았다. 우선 수트와 재킷, 코트류의 경우는 이탈리아 파로마(Paroma)에서 생산한다. 파로마는 「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오르」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테일러링 소싱처로 유명하다.
정두영 「반하트」 디자인실장은 “이탈리아 테일러링 작업은 거의 모든 공정이 핸드메이드로 이뤄진다. 재킷 소매를 마무리하는 작업에만 장인이 혼자 5시간 이상의 공정을 통해 완성한다”고 전했다.
액세서리 백과 피혁의 경우, 피렌체를 활용한다. 「구찌」 「이브생로랑」 「지미추」 등을 생산하는 이곳의 경우, 20명이 채 되지 않는 장인이 가죽 제조에서 봉제 완성까지 모든 공정을 손으로 작업하고 있다.
「반하트」는 이탈리아 장인의 핸드메이드 생산을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올해 말까지 국내에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는 「반하트」는 이탈리아의 명장이자 이 브랜드의 스타일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알바자 리노의 컬렉션 제품 등을 보강해 이탈리안을 정체성으로 하는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진은 이탈리아 생산공장을 방문한 알바자 리노 「반하트」 스타일디렉터와 정두영 디자인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