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남성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이올리는 올 추동시즌 영국의 남성캐주얼 ‘팬필드’와 함께 현재 전개 중인 편집숍 ‘LAP’의 남성 라인 ‘LAP MAN’의 런칭을 준비 중이다.
‘팬필드’는 미국에서 런칭됐지만 영국 업체가 인수하면서 전개사가 바뀌었으며, 아시아 지역은 일본의 이토츠 상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아이올리는 이토츠 상사와 계약을 통해 국내에 전개한다. 올 추동 시즌 4~5개 단독 매장 외에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매장을 열어 런칭 초반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팬필드’는 다운점퍼와 다운베스트 등 패치와 왁싱, 가먼트 워싱 등 특유의 가공기법으로 유명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편집숍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지도를 확보해 왔다. 아이올리는 런칭 초반 ‘팬필드’를 전량 수입으로 전개하며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 라이선스도 일부 진행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LAP’은 여성 전문 편집숍으로 제품을 구성해왔으나 규모가 커지면서 남성 라인의 필요성이 높아져 라인 확장 개념에서 남성 라인 ‘LAP MAN’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LAP’은 지난해 백화점 24개점에서 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올리는 ‘매긴나잇브릿지’,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등의 여성복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2월 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