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어, 디스커버리 흡수

한국패션협회 2012-07-03 11:26 조회수 아이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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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어,  '디스커버리' 흡수

 

F&F(대표 김창수)의 디자인 아웃도어 브랜드 「더도어」가 이번 F/W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디스커버리'를 전개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는 「더도어」 런칭 전 F&F가 라이선스로 전개하려고 했던 아웃도어 브랜드 이름이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가 아웃도어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 하에 라이선스를 진행했으나 막판 품평과정에서 로고 플레이나 상품구성 제한 등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어 자체 브랜드로 방향을 바꿨다. F/W부터 캐주얼이 강한 「더도어」 내에 좀 더 전문적인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완전한 브랜드로 구성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한 라인으로 구성하면 「더도어」의 아웃도어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도어」는 최근 전속모델인 공유의 영향으로 상품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빅'이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특히 고등학교 남학생의 영혼이 성인 남자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는 설정 덕에 공유의 패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에 부채질을 한다.

공유는 어른 몸에 들어간 고등학생의 영혼을 연기하는 공유는 캐릭터의 연령 특성상 캐주얼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데, 지난 7회의 한 씬에서 영문과 캐릭터가 복합된 캐주얼 면 티셔츠를 착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빛나는 완벽 비율'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사진이 도배가 되며 그가 입은 티셔츠에 관심이 집중된 것. 블루 컬러의 캠핑 캐릭터가 포인트인 흰 티셔츠는 「더도어」의 상품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차림을 완성했다.

「더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상에서 공유의 캐릭터와 「더도어」의 활동적이고 디자인이 부각된 장점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며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는 단순 기능성을 추구하는데서 발전해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강조하기 때문에 2030 젊은 층 고객들이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2년 7월 3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