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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에서 통합소싱팀의 총괄 상무로 활동했던 권병국 상무가 리얼컴퍼니가 전개하는 「애스크」와 「도크」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09년 9월 리얼컴퍼니를 떠나 10월 LG패션으로 자리를 옮긴 뒤 3여년만에 다시 리얼컴퍼니로 컴백했다. 그는 생산과 소싱의 스페셜리스트로 각인될 정도로 ‘소싱의 혁신을 통한 영업이익율 확보’를 주창해왔다. 이번 리얼컴퍼니와 재회를 통해 탄탄한 소싱력을 기반으로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시스템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공업 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3년 신광염직공업에 입사했고 3년뒤 이곳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신원 수출사업부 자재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신원에서 내수사업부 물류부서장과 「베스티벨리」 「아이앤비유」의 영업부장과 유통사업부 프라이빗 마산점장을 지내며 생산소싱뿐 아니라 영업 부문에서도 커리어를 쌓았다. 1997년에는 대하패션(현 네티션닷컴) 「EnC」의 영업부장과 생산부장을 겸하며 자리를 옮겼고 이곳에서 「EnC」 「96뉴욕」을 비롯한 브랜드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2000년부터 잠시 프로모션 업체를 운영하며 자신의 전공을 살리기도 했던 권상무는 이후 삼도물산의 러브콜을 받아 유통사업부장과 아동복 사업부장을 거쳤다. 2004년부터 줄곧 리얼컴퍼니에 있으면서 「애스크」와 「도크」의 볼륨화와 영업실적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