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지, ‘현장이 답이다!’
“매주 최소 3개 매장을 직접 나가 샵매니저들과 소통한다. 현장에 최전선에 있는 판매원들을 신뢰하며 늘 그들과의 대화 속에서 방향성을 잡아간다” 패션랜드(대표 최익)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클리지」의 박경선 이사는 SNS 툴을 이용해 전 점포의 담당자들과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판매사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연간 1600가지 스타일, 주 단위 기획에 토대는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 네트워크에 있다. 「클리지」는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숍 안에서 다양한 셋업 플레이 연출이 가능하도록 크로스 코디 착장을 선 기획 단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S/S에 출시한 간절기 아이템 대다수가 출시 일주일차에 평균 판매율 60% 이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영캐주얼 조닝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는 「클리지」는 소비자와의 교류도 놓치지 않는다. 2030 영소비층을 위한 감성 공유 마케팅의 일환으로 파티 공연 등을 여는 ‘서브컬처(Sub Culture)’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의 유니크한 문화를 전달한다. 이 행사는 올 상반기에 계속되며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클리지」는 20% 비중의 다채로운 잡화 라인과 런칭 때부터 진행해온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라인을 별도 라인으로 구성해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지난 8일에는 퍼스트빌리지 아산점에 편집형 대형 매장을 공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중대형 숍을 오픈할 계획이며 올해 총 70개점에서 200억원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