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로맨틱 SPA’ 도전!

한국패션협회 2013-04-04 00:00 조회수 아이콘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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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 ‘로맨틱 SPA’ 도전!

 

이랜드월드(대표 박성경)에서 전개하는 「로엠」이 올해 ‘로맨틱 SPA’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런칭 이후 22년만에 시도하는 대대적인 변화로 브랜드의 강점인 로맨틱 감성을 유지, 베이직라인을 확장하고 가격대를 낮췄다. 원스탑 쇼핑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찾기 편하고 쉽게 살 수 있는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제안한다.

SPA로 선보이는 「로엠」의 첫번째 스토어는 「H&M」 「자라」 「망고」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명동 눈스퀘어다. 3층 「H&M」 옆자리에 330㎡ 규모로 입점했으며 어제(13일)부터 영업에 돌입했다. 깔끔한 컬러별 행거 구성과 액세서리 제품 등 짜임새 있는 진열이 돋보이는 이 매장은 장미 인테리어로 「로엠」의 컨셉을 배가했다. VMD에서 보여지듯 전체적으로 기존 공주풍(?)의 느낌을 절제하고 모던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DNA를 살린 세련된 연출을 보여줬다.

이전 구색 상품이었던 가방 신발 주얼리 등 잡화를 전면 확대해 풀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의류에서는 베이직 아이템을 늘려 로맨틱한 디자인을 다양한 착장으로 뒷받침했다. 가격은 「로엠」의 강점인 코트 등 아우터류를 10% 낮췄다. 티셔츠 스웨터 등 이너류의 경우 글로벌 SPA보다 경쟁력을 높이며 매일 1~5가지 스타일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로엠」은 올해 안에 전국 10대 상권에 SPA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기존 프랜차이즈 점포에도 SPA의 장점을 확산시키는 이른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가져간다. 이를 통해 총 1800억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심선희 「로엠」 브랜드장은 “여성스러운 20대 감성을 살리면서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로맨틱 SPA’로 새롭게 어필할 것”이라며 “22년차 「로엠」이 이번 변신을 통해 리딩 SPA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엠」은 이번 S/S시즌부터 미쓰에이를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미쓰에이는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국내외로 공략하기에 적격이었다는 자체평가다. 미쓰에이는 SPA 「로엠」 눈스퀘어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일(토) 매장을 방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3년 4월 4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