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SPA ‘미쏘’ 일본 진출

한국패션협회 2013-03-27 00:00 조회수 아이콘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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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SPA ‘미쏘’ 일본 진출 ··· 요코하마에 1호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전개하는 여성 SPA ‘미쏘’가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SPA 본고장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미쏘’는 지난 22일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다소 불편한 양국 관계로 인해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오픈 전부터 300여명의 고객들이 줄 서서 입장하기를 기다리고 50여개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오픈 현장을 취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픈 당일 방문객 수만 3천여명에 달했고, 매출액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이랜드 측은 밝혔다.

‘미쏘’는 글로벌 감성의 여성 SPA 브랜드로 지난 2010년 이랜드가 ‘스파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SPA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글로벌 1호 매장 요코하마점은 555m² 규모로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복과 여성 내의, 여성 잡화 등 1만여 가지 상품들로 구성됐다. 

현지 방문 고객들은 새로운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이랜드가 인수한 유럽 명품 브랜드 ‘로케론’ 등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도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미쏘’ 사업부 정수정 이사는 “국내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매장을 오픈했다”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서비스로 일본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번 요코하마점 오픈을 시작으로 3년 내 일본 매장을 20~30개까지 확대, 연매출 2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내에 국내 1호 SPA인 ‘스파오’도 일본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2013년 3월 2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