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혁신적 이미지 구축의 일환으로 주요 직영점을 리뉴얼한다. 첫 모델은 강남 대로에 위치해 있는 직영점으로, 가을 시즌 리뉴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디에프 강남 직영점은 여러 개의 자사 브랜드 매장을 모아 높은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매장의 외형을 바꾸는 차원이 아니라 자사 9개 브랜드의 교차 편집으로 재해석한 편집숍을 만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여성복과 남성복, 스포츠, 잡화,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백분 활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한다는 데서 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단일 브랜드의 틀에서 상품을 꺼내 개방과 융합에 기반한 편집 구성을 선보임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만든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사 제품을 주력으로 하면서 외부 매입 제품의 보강을 통해 자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인테리어와 VMD도 매장 스토리와 컨셉에 맞게 리뉴얼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전달하는 한편 매장 운영 방식과 판매 방식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리뉴얼이 이루어지는 직영점은 기존 자사 브랜드 간판을 걸지 않고 별도의 숍 브랜드를 개발해 브랜딩할 계획이며, 향후 브랜드별 전개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4월 1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