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긴장, 신규 '섀르반' 은?

한국패션협회 2013-04-19 00:00 조회수 아이콘 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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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긴장, 신규 '섀르반' 은?

 

아웃도어를 잡아라! 성인복에서도 스포츠&아웃도어 라인은 필수로 가져가는 요즘 '아동 전문 아웃도어'로 기재개를 켠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섀르반」. 내년 상반기까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 키즈라인을 모노숍으로 준비중인 브랜드는 2~4개가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아동복도 본격적인 아웃도어 전쟁이 예상된다. 「섀르반」은 아동복에서 기능성이 약했던 점을 보완하고,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놓쳤던 아동을 위한 디테일을 강화했다.

지난 18일 공식 런칭쇼를 갖고 공개한 「섀르반」은 아웃도어와 아동복의 접점 사이에서 각 복종의 특징을 캐치해 다양한 루킹을 제안했다. 브랜드 네이밍은 스웨덴어로 '순수한 아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북유럽에서 영감을 받아 웨어러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부엉이, 노루, 여우 등 동물 모티브를 활용해 아동복에서만 볼 수 있는 위트있는 디테일을 더한 점이 돋보였다.

라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플레이 월드' '스토리 월드' '에코'로 전개하며 이중 스토리월드 비중이 가장 높다. '플레이월드'는 키즈 캐주얼 아웃도어로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시즌별 기후 대응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월드'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컬러가 포인트로 비비드한 색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아 상품군이 부족했던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여아 비중을 40%로 가져가며 이는 '스토리월드'라인에서 두드러졌다. '에코'는 100% 오가닉,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소재에 초점을 맞췄으며 스타일은 베이직 라운지 웨어로 제안한다.





「섀르반」이 '아동 전문' 아웃도어로 차별화를 둔 요소도 곳곳에 보였는데 기능성뿐 아니라 아이의 착장을 고려한 'TAG' 아이디어도 신선했다. 다양한 레이어드 제안을 위해 상품 정보, TPO에 맞는 넘버를 구분, 소비자가 태그 넘버를 보고 목적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쿨맥스, 라이크라, 히트세이버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소방관 방화복에 사용하는 '3M Scotchlite' 을 「섀르반」로고에 활용해 디자인과 안정성을 동시에 챙겼다.

브랜드 타깃은 4~12세로 메인은 6~9세다. 유통망은 백화점 및 대리점 중심으로 가져가며 컬쳐 브랜드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 8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시동을 걸며 중국과 한국 동시에 런칭해 아동전문 아웃도어서 브랜드를 볼륨화할 계획이다. 2013년 매출 목표는 32억원으로 이중 중국 매출은 14%선으로 잡고 있다.

한편 「섀르반」을 전개하는 제로투세븐은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를 대형마트 중심으로 전개하며 지난해 13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공시 기준) 올해는 「섀르반」으로 백화점 유통에 도전하며 중국 비즈니스에도 활력을 더한다. 「섀르반」한중 동시 런칭과 함께 영국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를 중국에서 전개하며 미국 슈즈 브랜드 「우미」, 자사 브랜드 「알퐁소」 를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 
 

2013년 4월 19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