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예능 점령!
F&F(대표 김창수)가 올 하반기까지 잦은 미디어 노출로 「디스커버리」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신규 런칭한 이 브랜드는 최근 '런닝맨' '아빠 어디가' '1박2일' '맨발의 친구들' 등 영향력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강력한 PPL(Product Placement)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웃도어는 국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견고한 시장을 만들어 온 조닝인만큼 급작스런 성장 속에서도 진입 장벽이 높다. 대기업은 물론 패션전문기업들이 재작년 말부터 이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공사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오히려 기존 전문 브랜드들이 더욱 파워풀한 성장세를 보이거나, 신규 라인을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손광익 「디스커버리」 이사는 이 이유를 "전문성이 워낙 중요한 조닝이라 소비자들이 익숙치 않은 브랜드에는 미묘한 거부감을 갖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스커버리」는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가 갖고 있는 '리얼 아웃도어'의 이미지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구축한 '즐거운 레저 브랜드'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것은 최근 즐기는 아웃도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딱 맞는 것으로 일부 소비자들에겐 빠르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신생 브랜드이다보니 좀 더 친근하고 잘 알려진 브랜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는 '런닝맨' '아빠 어디가' 등 우리의 타깃 소비자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익숙해질 때까지 브랜드를 선보일 생각"이라고 PPL의 목적을 말했다.
「디스커버리」는 상반기 강력한 PPL을 통해 소비자와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 사이의 벽을 허물고 오는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런 홍보 전략과 함께 오는 여름 시즌에는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접근성을 높인다. 「디스커버리」의 로고를 살린 컬러별 50여 종에 달하는 티셔츠 라인으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의 강점을 어필하는 한편, 여름 시즌 소비자들이 「디스커버리」에 익숙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아웃도어의 성수기인 하반기 영업의 준비 기간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이전글
![]() |
마리오아울렛, 스포츠 매출 15% ↑ |
|---|---|
다음글
![]() |
더틸버리, 부산까지 G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