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움에디션’, 조용히 성장 중?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라움 에디션’이 제철을 만난 듯 여름 매출을 잡고 있다. 신세계 인천점의 경우 지난 4월 1억8000만원을 올리는 등 대부분 매장에서 1억원대 이상 기록한다. 유로피안 라이프스타일 패션 갤러리를 컨셉으로 하는 ‘라움 에디션’은 현재 스니커즈와 플랫슈즈, 그리고 레인부츠, 여행가방 등 서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상품들고 채워져 있어 날씨가 더워질수록 매출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회사에서 독점 수입하는 프랑스 에코 스니커즈 「벤시몽」의 경우는 매출의 50%를 책임질 만큼 판매율이 좋다. 지난 2월 2만족을 들여와 2개월 만에 70%의 판매소진율을 보이는 것. 6만9000원부터 선보이는 「벤시몽」은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패셔너블해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핸드메이드 스니커즈 「세리피니」,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영국 슈즈 「코코로즈,」, 접히는 플래슈즈 「요시삼라」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레인부츠 「헌터」와 프랑스 러기지백 「리뽀」 등도 계속해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라움 에디션’은 자사에서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를 모아 작년 7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첫 선을 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점차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웨스트관, 롯데 잠실점 등 백화점을 비롯해 명동 눈스퀘어, 구로 하이힐, 압구정 로데오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오는 17일 타임스퀘어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움 에디션’은 앞으로 백화점 주요 점포 등에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