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수입 신규 사업 확대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신규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라인 확장을 위한 내셔널 브랜드 런칭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입 브랜드 도입에 집중, 유명 브랜드 도입과 확보를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는 그동안 해외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상호 확보를 위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런칭을 준비해 왔다.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의 경우 지난 2009년 인터스포츠코리아라는 법인을 세운지 3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국내 1호 매장을 내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아웃도어 ‘라푸마’도 2005년부터 프랑스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판매하다 2009년 LG패션이 국내 상표권을 인수한 뒤 곧바로 라푸마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달에는 막스코와 레베누스라는 두 개의 법인을 새로 세웠다.
막스코는 연초 전개권을 인수한 ‘막스마라’의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것으로, 김영순 전무와 수입사업부장인 오원만 상무를 등기이사로 등록했다.
레베누스는 자본금 1천만 원을 출자해 만들었으며, 경영관리실장인 홍성범 상무가 등기이사로 올라있다.
이는 LG가 새로운 수입 브랜드 도입 전 상호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법인은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로 순수하게 상호 확보를 위해 설립된 것이며, 별도의 매출은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출자총액제한제도 규제가 지난 2009년 3월 폐지되면서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로 자유롭게 법인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사업전략으로 이용한 것이다.
미리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미 해외 패션업체와 브랜드 수입 계약을 마치고 런칭을 앞두고 있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브랜드와 계약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 브랜드의 추가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LG는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약 6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입 브랜드 확대를 통해 균형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만들 방침이다.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런칭 계획이 이미 잡혀 있는 수입 브랜드는 이탈리아 여성복 ‘막스마라’, 스포츠 브랜드 ‘버튼’, 여성복 ‘닐바렛’ 등 3개이며, 3~4개 정도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패럴뉴스 2011년 8월 30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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