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SPA ‘슈펜’ 출발 좋다

한국패션협회 2013-05-21 00:00 조회수 아이콘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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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SPA ‘슈펜’ 출발 좋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지난 17일 국내 최초 신발 SPA 브랜드 ‘슈펜’ 1호점을 NC백화점 송파점에 오픈했다. ‘슈펜’ 1호점은 단일 층 신발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90㎡로, 남성과 여성, 캐주얼, 아동 등 총 4개 영역에서 매 시즌 2천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여성 플랫화 1만원, 샌들 1만9천9백원,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화 3만9천9백원, 가죽 정장화 7만9천9백원, 남녀 캔버스화 1만원, 슬립온 슈즈 1만9천9백원, 아동용 플랫화 1만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오픈 첫날 1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일 동안 판매 결과 여성 샌들, 구두 등 여성 트렌드군의 판매가 가장 높았으며, 10~30대 위켄드용 남, 여성 캐주얼 라인이 그 뒤를 이었다. 남, 여성 슈즈는 ‘비욘드’, ‘미닝’ 등 자사 브랜드는 물론 동유럽에서 직소싱한 직수입 제품까지 구성했다. 아동은 ‘엘레쎄’, ‘바비슈즈’, ‘뉴발란스’를 비롯해 ‘코코몽’ 캐릭터 존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쇼핑을 한다는 의미를 담아 서재를 옮겨 놓은 듯 상품을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해 매장 매뉴얼을 고급화해 보는 즐거움을 담아냈다. 민혜정 이랜드 유통잡화 CU 상무는 “한 켤레 가격으로 10켤레의 신발을 가질 수 있는 ‘슈펜’으로 신발 유통에 혁신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슈펜’은 올해 인천 송도 커넬워크 위치한 NC큐브, 광주 NC웨이브 등 자사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내년부터는 명동, 강남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년 내 중국,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천개 매장을 확보, 글로벌 SPA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3년 5월 21일 어패럴뉴스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