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스퀘어」확 달라졌네~
톰보이(대표 조병하)의 「코모도스퀘어」가 ‘뉴룩’을 들고 돌아왔다. 컨템포러리한 캐주얼과 현실적이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풀어내 기존의 수트 중심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이번 상품 리뉴얼을 주도한 김도완 디자인실장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컨셉의 ‘뉴 룩’을 제시한다”며 “「코모도」가 갖는 이탈리안 감성을 가져가되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격식을 갖췄지만 캐주얼하게 입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해외 편집숍 느낌의 매장 인테리어를 꾸며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안하겠다고 강조한다.
김실장을 비롯해 디자인팀 7명이 새롭게 세팅돼 지난해 말부터 준비에 들어간 「코모도스퀘어」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의 고정관념을 깨고 캐주얼한 느낌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 「코데즈컴바인」 출신의 김실장뿐 아니라 대부분 남성복 보다는 캐주얼쪽 경험이 많은 점도 브랜드 리뉴얼에 힘을 보탰다.
김도완 실장은 “「코모도스퀘어」는 그동안 새로운 컨셉을 내세우기 보다는 백화점에서 잘 팔리는 아이템을 빠르게 2차 유통에 전개해 인기를 끌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젠 그 방식은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코모도스퀘어」 만의 스타일을 제시해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원하는 젊은층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현재 매장 30개점을 운영하는 「코모도스퀘어」는 연말까지 10개점을 추가해 올해 40개점서 170억원을 이루는 것부터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2012년 6월1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