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올해 10조 돌파

한국패션협회 2012-01-09 10:04 조회수 아이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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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올해 10조 돌파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올해 중국과 유통, 레저 등을 합쳐 10조 원대 외형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랜드가 밝힌 올해 부문별 사업 계획에 따르면 중국과 내수를 합친 패션 부문이 4조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 부문 5조2천억원, 레저 및 기타 사업 1조 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패션 부문은 중국이 2조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처음으로 내수 외형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력 방향은 최근 인수한 브랜드 런칭 및 연착륙을 통해 캐주얼 일변도의 포트폴리오를 하이엔드로 다각화하는 것이다.

잡화 ‘만다리나덕’과 ‘케이트스페이드’를 비롯해 5~7개의 유명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엔씨’, ‘나인씩스뉴욕’, ‘데코’ 등 고급 여성복 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브랜드 중에서는 ‘티니위니’가 중국에서만 3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고 ‘이랜드’ 2850억 원, ‘프리치’ 1100억 원, ‘로엠’ 1130억 원 등이다.

내수에서는 ‘뉴발란스’가 3080억 원, ‘로엠’이 1100억 원의 목표를 수립했다.

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는 각각 매장을 50개, 40개로 늘리고 1000억 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작년 연말 런칭한 SPA 인너웨어 ‘미쏘시크릿’은 20개 매장에서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유통 부문은 직매입형 백화점과 아울렛을 합쳐 10개가량의 신규 점포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재작년 인수한 광주 밀리오레를 엔씨백화점으로 리모델링해 연내 오픈하고, 상반기 중 부산대 효원굿플러스를 엔씨백화점으로 개장한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점포는 엔씨백화점 7개점과 뉴코아아울렛 19개, 2001아울렛 10개, 동아백화점 및 마트 7개 등 43개로 지난해 약 4조5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어패럴뉴스 2012년 1월 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