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몬테, 뉴 커리어 공략

한국패션협회 2012-07-13 09:14 조회수 아이콘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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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몬테,  마지막 블루오션 뉴 커리어 공략

 

마레몬테(대표 지홍찬)가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캐주얼 ‘마레몬테’가 블루오션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가장 파워풀한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4050 여성의 새로운 커리어캐주얼 시장 개척에 나선 것.

뉴 4050 세대는 경제력과 소비 행태, 주관적인 가치관에서 가장 큰 매력을 가졌지만, 전통의 포멀과 중저가의 캐주얼, 고가의 백화점 브랜드와 노후한 가두 브랜드 사이에서 표류해 있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레몬테’는 정확히 이 시장을 겨냥해 리포지셔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 슬로건 ‘비 마인(Be Mine)’은 ‘언제 어디서나 나를 나답게’ 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미 내면의 진정성과 자기 표현력, 균형 감각을 삶을 통해 획득한 원숙한 여성상을 표현한다.  

브랜드 컨셉으로 정한 ‘유러피언 듀얼리즘(European Dualism)’은 최근 문화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디지로그’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한 첫 세대이자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4050 세대의 코드를 내포한 동시에 내면의 성숙과 외면의 아름다움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컨템포러리’로 표현되는 현실적인 동시대의 감성을 자연스러운 모더니티 캐주얼로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뉴 4050, 그중에서도 45세 전후의 현대 여성들은 경제력은 있지만 스마트한 가치 소비를 지향한다는 분석이 배경이 되고 있다. 

이 회사 지홍찬 사장은 “실용적이면서도 갖춰 입은 듯이 보이고,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완성도를 낼 수 있는 데일리 커리어캐주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마레몬테’의 현실 디자인의 강점은 실루엣과 컬러,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전제 조건이 되는 소재의 차별성에 두고 있다. 여기에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투자를 통해 구축한 국내 전용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포멀을 완성도 높은 단품 간의 크로스코디로 진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격식 있으면서도 친근하고 안정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캐리스노트’, ‘유팜므’, ‘엘르’에서 근무한 바 있는 이정은씨를 새 디자인실장에 기용했다. 이정은 실장은 “별도의 코디네이션이 없이도 하나의 아이템으로 충분히 멋스러운 데일리 웨어를 제안하는 게 상품의 방향성이며, 스테디 베이직 개발을 통해 아이덴티티가 되는 상품 군을 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7월 1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