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伊「알레그리」오늘 오픈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가 오늘(3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1호점을 연다. 이어서 10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추가한다.
「알레그리」는 내년까지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10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 중에 중국 시장으로까지 이루게 된다. LG패션은 지난 2011년 이탈리아 「알레그리」를 인수, 국내 런칭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알레그리」는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에 현대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접목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인코트를 비롯해 방수 기능이 뛰어난 트렌치코트 등이 시그니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알레그리」는 현재 3040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유럽 및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세계 편집숍을 통해 전개중이다.
「알레그리」는 1971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빈치(Vinci)’에서 알레그리 가문에 의해 설립됐다. 지난 40여년 간 「조르지오아르마니」 「마틴마르지엘라」 「빅터앤롤프」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을 펼쳐 당대에 앞서가는 창의적인 소재와 예술적인 디자인의 옷을 만들어왔다.
‘아키텍츠 오브 페브릭스(Architects of Fabrics)’ 란 브랜드의 슬로건답게, 2000가지가 넘는 직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소재를 찾아 활용한다. 「알레그리」는 각 제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더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원단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다.
「알레그리」는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첨단 소재를 활용해 방수, 경량, 발한 등 뛰어난 기능성을 지닌 아우터 중심의 ‘에이테크(A-Tech)’, 워싱이나 다잉 등 원단의 특수 가공을 통해 빈티지 한 멋을 살린 ‘알테크(R-Tech)’,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에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을 적용해 제작한 수트 중심의 ‘티테크(T-Tech)’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