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중국서 영캐주얼 ‘쥬시쥬디’ 런칭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내년 중국 시장에 7번째 브랜드 영캐주얼 ‘쥬시쥬디(Jucy Judy)’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올 3월부터 디자인팀을 별도로 세팅하고 ‘쥬시쥬디’의 런칭을 준비해왔다. 디자인은 ‘베이직하우스 차이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미숙 이사가 겸임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쥬시쥬디’는 ‘베이직하우스’의 영 버전으로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90년대 초반 출생의 사회 초년생들을 타겟으로 한다. 주요 아이템은 원피스와 블라우스, 셔츠 등으로 가격은 ‘베이직하우스’보다 10~15% 저렴하게 책정했다. 블라우스와 셔츠는 450위엔(한화 기준 7~8만원대), 원피스는 550위엔(9만원대) 정도다. 특히 백이나 선글라스 등 잡화 구성을 15~20% 정도로 기존 브랜드 대비 2배 이상 강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사회초년생들의 소비력이 왕성하다. 특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문화 흡수력이나 트렌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져 있다”며 “하지만 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브랜드가 많지 않다. ‘쥬시쥬디’가 이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쥬시쥬디’는 내년 백화점을 중심으로 50~6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달 초 주요 백화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현재 중국 법인 백가호시장유한공사를 통해 여성 ‘베이직하우스’,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 여성과 남성, 여성복 ‘볼’, 남성 캐주얼 ‘아임 데이빗’, 언더웨어 ‘우먼시크릿’ 등 6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8월말 기준 1142개(상설 45개 포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매출은 한화기준 6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013년 9월 1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