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청담FSS '인산인해'
한섬(대표 김형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4거리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저녁 8시부터 오픈 파티를 시작한 현장에는 유통 관계자들과 각종 프레스,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매장은 약 281㎡ 규모로 9가지 라인으로 나눠 다채로운 컬렉션을 구성했다.
캐시미어와 니트, 시폰 소재의 스커트, 가방 라인, 선글라스, 향수, 주얼리 등 소재 별 구성과 함께 파리패션위크 기간 동안 런웨이를 통해 소개된 컬렉션 제품들도 선보였다. 또한 「끌로에」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혔던 ‘앨리스 백’은 전 세계에서 10개만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인 ‘파이톤 앨리스’로 소개됐다. 스터드 장식이 고급스러운 또 하나의 시그니처 제품인 ‘수잔나 부츠’등 진화 버전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끌로에」에게 특별한 자리였다. 그 동안 7여년간 국내 영업을 하면서 컬렉션 제품 중심으로만 전개했었다. 내년 1월부터는 「끌로에」의 전 라인을 비롯해 세컨드 라인인 「씨바이클로에」도 동시에 국내 영업과 면세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로서 이 오프닝 파티는 재런칭을 알리는 의미인 셈이다. 이미 ‘앨리스 백’으로 탄탄한 인지도와 시그니처 라인을 가진 이 브랜드를 세컨드 라인까지 가동하며 럭셔리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끌로에」는 1952년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가비 아기옹(Gaby Aghion)이 창립한 브랜드다. 고급 의류와 가방 등을 선보이며 60년 넘게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인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함민정 기자 ,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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