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여성, 개봉박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커스텀멜로우」의 여성라인이 런칭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해 2월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최근 내부 품평까지 마쳤다. 알려진대로 「커스텀멜로우」 여성복은 중성적인 매력으로 차별화하며 「커스텀멜로우」의 여자친구 같은 느낌으로 풀어낸다.
여성 라인은 우선 플래그십숍과 대형쇼핑몰에만 남성복과 복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홍대앞 직영매장 1층을 여성 라인으로 교체하며, 부산광복점도 여성복을 추가하면서 리뉴얼하게 된다.
제2롯데월드 쇼핑몰인 C2에 198㎡로 입점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이곳 역시 여성복과 복합매장을 꾸민다. 입점하는 층도 여성복이 몰려있는 2층으로서 기존 「커스텀멜로우」와는 다른 이미지를 던져줄 계획이다. 여성 라인은 전체 상품 중 30% 정도의 비중이다.
「커스텀멜로우」는 여성 라인 런칭에 앞서 사전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바로 앱소설 ‘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를 연재하기 시작, 여성라인의 이름인 ‘젠티’를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작가는 전 ‘바자’ 피처디렉터 출신의 김경 씨로 소설을 통해 ‘젠티’의 취향과 그 안에서 성장하는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종훈 「커스텀멜로우」 사업부장은 “남성복에서 여성 라인을 확장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커스텀멜로우」는 가상의 모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복합쇼핑몰 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런칭 5년차를 맞은 「커스텀멜로우」가 한단계 점프하기 위해서는 라인 익스텐션이 필요했기 때문에 여성 라인을 선보이는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는 지난 2009년 F/W시즌 ‘영 젠틀맨’을 타깃으로 런칭한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남성복으로 주목 받았다. 런칭 4년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580억원의 연매출을 전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새해에 여성 라인을 선보이면서 남성복에서 남녀토털 브랜드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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