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박성경 민혜정 대표 사임

한국패션협회 2013-11-19 00:00 조회수 아이콘 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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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박성경 민혜정 대표 사임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박성경 부회장(사진)이 이랜드월드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민혜정 이랜드월드 상무도 공동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슈펜' 등 유통 사업에 집중한다. 최종양 이랜드위시디자인 경영자, 김연배 농업회사법인 맛누리경영자, 정성관 이랜드그룹 생산총괄책임자(CPO) 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랜드측은 "책임경영 강화차원으로 실무 경영진들의 활동폭을 넓힐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 신사업과 해외사업에 주력할것이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미 지난 7월31일자로 이랜드의 레저·외식 계열사인 이랜드파크 대표직에서도 물러났다. 당시 이랜드는 지주사 격인 이랜드월드의 경우 상징성이 있는 만큼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한편, 지난 6월 1일자로 최종양 대표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체 패션 사업 부문을 총괄하면서부터 이랜드 경영층의 변화가 감지됐었다. 지난 2001년부터 이랜드 중국 법인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랜드 대표, 유통 대표등 으로 활약한 최 대표가 당분간 이랜드 패션 유통 관련 핵심 경영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랜드 차이나 법인장은 김현수 대표가 맡고 있다.

 


문명선 기자 ,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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