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선「럭키슈에뜨」, 신나♪
코오롱Fnc부문(대표 박동문)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럭키슈에뜨」가 런웨이에 올랐다! 어제(22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쟈뎅드슈에뜨」의 다음 순서로 쇼를 진행한 이 브랜드는 '역시!'라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생동감 넘치는 프리스타일의 런웨이를 선보여 화제다. 모델들은 워킹 대신 춤을 추며 동선을 뛰어다녔고 관객들도 환호하며 마치 쇼케이스 현장을 방불케했다. 뿐만 아니다. 쇼 내내 뮤지션 'DJ소울스케이프'가 디제잉을 선보였으며 쇼가 끝난 후에는 깜짝 힙합 공연을 펼치며 A~Z까지 「럭키슈에뜨」만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랜드만의 색과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 이번 컬렉션에서 「럭키슈에뜨」는 '뉴 웨이브 키즈'에 주목했다. '뉴 웨이브 키즈'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뉴웨이브 컬처의 수혜를 받은 가장 쿨한 세대를 일컫는다. 기존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해석하고 절충적으로 융합해 격렬한 실험을 하며 1980년 후반에서 1990년 초반 사이에 청춘을 보낸 세대다.
2014년 S/S 시즌에는 이들의 유니폼이나 다름 없었던 라이더 재킷, 가죽 팬츠, 그래픽적인 프린트의 티셔츠, 큼직한 스웨트셔츠, 그런지한 니트들을 등장시켰다. 여기에 기존 「럭키슈에뜨」의 시그니처 룩인 마린 스트라이프와 더블 재킷 등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믹스했다. 그 밖에 진주와 카메오 등이 믹스된 락 스타일의 주얼리와 찢어진 스타킹, 「럭키슈에뜨」만의 프린트와 장식이 가미된 앵클부츠와 백팩 등이 시선을 끌었다.
백화점 매장부터 런웨이까지 자유자재로 장끼를 뽐내며 마니아들을 흥분시킨 「럭키슈에뜨」. 개성 넘치는 브랜드만의 룩킹과 문화를 전달한 「럭키슈에뜨」의 컬렉션 무대는 여성복 리딩 브랜드로의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동영상&사진 : 「럭키슈에뜨」 피날레(동영상)에 이어지는 'DJ소울스케이프'의 힙합 공연(下 사진)
송인경 기자 ,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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