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3/4분기 25% 매출 업
인동FN(대표 장기권)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리스트」가 3/4분기를 마감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5%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경기 침체로 많은 여성복 브랜드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이룬 성장이라 주목된다.
「리스트」 측은 "소비자가 원하는 아이템에 집중해 F/W 상품 기획을 강화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선기획했던 대물량 아이템인 구스다운, 코트, 패딩 등이 90%에 가까운 소진율을 보이며 매출을 잡아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월별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대물량 아이템의 입고 시점에 맞춰 VMD 연출 및 홍보 마케팅을 집중해 판매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스트」는 인동FN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원재료 절감, 비수기 생산, 유통단계 축소 등을 실현하면서 경쟁 브랜드들 보다 코스트를 절감했으며 전략 아이템을 대물량으로 공급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을 했다. 또 입고 초기부터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빠르게 리오더를 진행하는 스피드도 한 몫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SPA에 맞대응하는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소비자에 맞는 사이즈와 철저한 시즌기획 등등이 매출 신장의 주요인이 됐다.
「리스트」는 올 한해 50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160개점서 900억원의 연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백화점 44개, 대리점 80개, 아울렛 75개, 직영메가숍 8개점을 확보, 총 207개점에서 1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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