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일매출 2억 돌파
샤트렌(대표 최병오)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지난 10일 일매출 2억원을 돌파하고 이제 3억원을 목표로 뛴다. 지난달 전국 매장 100호점을 넘어서며 매출 볼륨화에 가속을 붙인 이 브랜드는 올해 5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서 내년에는 1000억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이사는 “매장이 100개 이상 구축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확실히 생긴 것 같다”면서 “올 겨울 다운점퍼류의 물량을 작년보다 50% 이상 확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일드로즈」는 1993년 스위스에서 런칭한 여성 전용 아웃도어로서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선보였다. 여성들의 신체 사이즈에 최적화된 패턴과 컬러감, 디테일적인 요소들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유 이사는 “「와일드로즈」는 여성 전용이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어 포화된 아웃도어 시장에서 특별한 브랜드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남성전용 라인인 「와일드로버」를 함께 전개하고 있지만 비중은 20%로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부부 또는 연인이 함께 매장에 들렀다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있어 커플 아웃도어처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