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캐주얼 셔츠’로 돌파구

한국패션협회 2013-12-03 00:00 조회수 아이콘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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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캐주얼 셔츠’로 돌파구  
 



「예작」 「랑방컬렉션」 등 남성 셔츠를 전개하는 우성I&C(대표 김인규)가 침체된 드레스셔츠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캐주얼 셔츠 「볼디니」를 선보인다. 새해 S/S시즌부터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캐주얼하지만 가볍지 않은 비즈니스 셔츠가 주를 이룬다.

소프트한 컬러의 린넨 셔츠와 베이직 스타일의 원포인트 셔츠, 워싱과 엠브로더리가 포인트인 데님 셔츠 등이 메인 상품이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으로 기존 셔츠 브랜드 대비 30% 정도 저렴하게 내놨다. 「볼디니」는 「예작」 매장 내 숍인숍으로 전개하지만 반응에 따라 단독점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볼디니」는 이탈리아 페라라(Ferrara)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인상주의 화가 조반니 볼디니(Giovanni Boldini)에서 따온 이름으로서 흐르는 듯한 유려한 선의 묘사와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화풍에서 영감을 받았다.

회사 측은 “우성I&C가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 소재와 봉제 패턴 등에서 차별화된다. 탁월한 착용감과 다양한 스타일을 강점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볼디니」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한편 우성I&C는 새해 S/S시즌 「예작」 의 브랜드 재정립과 「볼디니」의 신규 런칭으로 셔츠 시장에 새로운 수요 창출과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랑방컬렉션」은 라이선스 계약이 2014년 9월경 종료될 예정으로 이를 대체할 브랜드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볼디니」 품평회 중.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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