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트렌드,미래에셋 투자 中간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중국진출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onvertible Bond)를 발행했다. 투자는 기관투자자인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40억원, 미래에셋증권에서 30억원 이뤄졌으며 표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은 0%다. 즉 이자수익보다 엠케이트렌드의 해외진출 가능성에 청사진을 두고 투자가 이뤄졌다.
엠케이트렌드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9월 엠케이트렌드차이나(중국법인)는 「NBA」라이선스권을 확보하며 성인 라이프스타일 의류 및 신발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NBA」중국 진출에 이어 로컬 브랜드 「버커루」「앤듀」의 해외진출 가능성도 고무적이다.
특히 「버커루」는 해외 수입 데님 브랜드 봇물속에 1100억원대의 데님 브랜드로 성장 중국, 홍콩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여부도 긍정적이다. 이와 함께 엠케이트렌드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시캐주얼 「앤듀」도 지난 1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르에 1호점을 오픈했다.
한편 지난 5일 전환사채 발행으로 엠케이트렌드는 주가가 소폭상승, 전일대비 170원오른 7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NBA」「버커루」「앤듀」 「TBJ」 편집숍 'KM플레이'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25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형태를 취한 채권이다.
사진설명:엠케이트렌드에서 전개하는 데님브랜드「버커루」
2013년 12월 6일 패션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