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중국 진출 3일 동안 7억원!

한국패션협회 2013-12-11 00:00 조회수 아이콘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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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중국 진출 3일 동안 7억원!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여영)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7일 오픈한 중국 상해 1호점에서 3일 동안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파오’ 중국 1호점(인민관광점)은 4개층, 3,500㎡의 규모에 1층~3층은 ‘스파오’ 매장이며 12월 중 훼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추가 오픈한다.

상해 최대 상권이자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인 인민광장의 노른자위 땅에 위치한 ‘스파오’는 오픈 당일 아침부터 매장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점을 기다리는 고객의 줄이 하루 종일 300~400m 이상 길게 늘어져 있을 정도.

이랜드리테일은 ‘스파오’를 주요 도시에 초대형 플래그십스토어 형태로 오픈, 글로벌 SPA브랜드와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만 2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리딩 기업이지만 SPA 사업에서는 후발 주자인 만큼 지역마다 랜드마크적인 매장을 선보여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12월 14일 북경에 선보이는 ‘스파오’ 2호점은 총 2,000㎡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북방과 남방에 각각 SPA 지사를 별도로 조직화하고 물류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중국 패션 성공 신화를 SPA 사업에서도 확산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랜드는 2015년까지 ‘스파오’의 50개 매장에서 5,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육성시킬 방침이며 내년에는 대만, 홍콩에 대형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3년 12월 11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