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애 깜짝행보,「랑방S」 CD로

한국패션협회 2013-12-12 00:00 조회수 아이콘 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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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애 깜짝행보,「랑방S」 CD로 

서프라이즈 소식이다. 방미애 전 제일모직 상무가 한섬(대표 김형종)이 런칭 준비중인 「랑방스포츠」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조인했다. 제일모직 퇴사 이후 「YK038」 컨설팅 디렉터로 잠시 활동했지만 그 이후 거취가 궁금했던 그녀의 깜짝 행보는 바로 「랑방스포츠」였다.

논노 신원 한섬 하라패션 대하(현 네티션닷컴) 제일모직 등 주요 패션 기업을 두루 거친 여성복 전문 디렉터 방미애씨는 특유의 마켓에 대한 순발력과 분석력을 무기로 새로운 디렉션을 만들어낼 브랜드로 「랑방스포츠」를 선택했다.

방CD는 논노 「나인투나인」을 시작으로 신원 「씨」, 한섬 「타임」, 하라패션 「윈」을 거쳐 대하 「ENC」, 한섬 「SJ」 디자인 실장을 지냈으며 이어 대현의 「모조에스핀」을 리뉴얼 런칭했다. 이어 네티션닷컴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A6」에서 스포츠와 캐주얼의 믹스를 경험했다.

이어 제일모직에서는 「빈폴」 디자인 총괄상무로 합류해 레이디스사업부 액세서리팀 책임자로 활동했다. 그는 「빈폴레이디스」를 비롯해 「빈폴옴므」 「빈폴맨즈」 「빈폴키즈」 「빈폴액세서리」 「빈폴진」, 그리고 액세서리팀을 총괄하며 「니나리찌ACC」를 런칭했다. 「빈폴」 CD 재직시절 당시 북경 올림픽을 겨얄 레이디스 라인에서 리뉴얼돼 판매된 ‘하키 라인’은 빅히트를 기록했다. 스포티브 라인에 대한 시장성에 대해서는 잠재력을 이미 충분히 경험했다는 의미다.

이런 면에서 방상무는 여성복 디자이너로서 마켓에 대한 정확한 분석력과 순발력을 겸비한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특히 여성 캐주얼과 스포츠, 데님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에 탁월한 감각을 갖고있으며 패션잡화 이너웨어 등 타 아이템으로 영역을 다양하게 시도했다.

한편 한섬은 지난 2007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의 독점권과 라이선스를 동시에 계약했다. 2009년 여성복 「랑방컬렉션」을 런칭했는데 이 라인은 뉴 엘레강스에 초점을 맞춘 「랑방 파리(LANVIN PARIS)」의 세컨드 라인이다. 2030 패션리더를 위한 젊은 감도와 웨어러블한 디자인, 매력적인 가격대, 현실감 있는 핏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복 「랑방컬렉션」에 이어 내년 F/W시즌 두번째 라이선스 브랜드로 런칭할 「랑방스포츠」 는 남성복을 중심으로한 스포츠 라인으로 여성복 전문가를 CD로 영입한 만큼 일부 여성복도 믹스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브릿지와 컨템포러리, 프레스티지 군의 니치마켓을 공략할 전망이며 컨템포러리한 스포티즘과 라이스스타일을 제안할 「랑방스포츠」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방미애 상무는 「랑방스포츠」 CD로서의 역할과 함께 자신의 Own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한다.

 

민은선 편집장 ,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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