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폭풍성장 비결
남성 컨템포러리 차세대 주자 「질스튜어트뉴욕」을 주목하라!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이 전년대비 40% 신장세를 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지난 2011년 가을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남성 신규는 3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요즘 대세인 컨템포러리군의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이 월 2억원대, 롯데백화점 본점이 월평균 1억8000만원, 현대 무역센터점도 월 1억5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이외 점포에서도 월 1억원은 거뜬히 올리고 있으며 특히 아우터에 강해 F/W시즌이 시작되자마자 매출에 탄력을 더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의 성공비결이라면 한 마디로 ‘브릿지 공략’이 적중했다 할 수 있다. 수입 컨템포러리(「띠어리」 「DKNY」)와 토종 컨템포러리(「타임옴므」 「솔리드옴므」) 사이의 틈새를 적절히 파고든 것이 주효한 것. 수입 브랜드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대, 한국인에 맞춘 사이즈, 젊고 신선한 매장 분위기 등은 기존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꼈던 소비층을 불러모을 수 있었다.
여기에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성공 요소는 ‘소재+디자인의 승리’로 축약된다. 아우터가 강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질스튜어트뉴욕」은 재킷과 코트류 등 모든 제품에 스트레치를 가미해 입었을 때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 ‘슬림 & 컴포트 수트’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슬림하면서도 활동성이 좋다.
2535 한국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입어도 어울릴 만한 디자인과 패턴, 컬러 등을 쓴다. 수입 브랜드를 추종하지 않고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컨템포러리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소재 간의 믹스 & 매치는 이 브랜드가 가장 자신하는 부분이다. 패턴과 디자인은 심플하고 간결하지만 소재로서 차별화되는 요소는 세련된 멋을 주기 때문. 올 겨울 주력 상품 역시 가죽과 믹싱된 코트, 패딩 블레이저, 클래식한 헤링본 코트 등이다.
현재 14개점을 전개하는 「질스튜어트뉴욕」은 내년도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17개점에서 127억원으로 마감하는 이 브랜드는 새해에 22개점에서 2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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