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MCM」 이제 언주로 시대~

한국패션협회 2013-12-11 00:00 조회수 아이콘 3859

바로가기


성주「MCM」 이제 언주로 시대~

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시대를 뒤로하고 논현동(97번지, 97-27번지) 도산공원 4거리 언주로 대로변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성주가 이전할 새 빌딩은 싸이칸홀딩스라는 개발회사가 건축한 빌딩(싸이칸 빌딩)으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이 빌딩의 1층에서 현재도 영업중인 망고식스는 '신품'의 주인공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로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했던 곳. 부동산 업계에서는 높은 임대 수익률로 유명세를 타던 빌딩이기도 하다. 실제 빌딩의 디자인과 견실함 면에서 잘 지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이 건물은 본관 별관 두개동으로 구성됐으며 본관은 연면적 6846m²에 건물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14층으로 매입가격은 325억원, 별관은 연면적 2034m²에 건물규모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매입가격 103억원으로 두 동의 총매입 가격은 429억원이다.

성주는 이달 말에 청담 사무실에서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청담동 사옥과 함께 그동안 부근 마케팅 & 영업부 사무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구 창아스포츠 센터 1층의 「막스앤스펜서」 사업부 등 3곳으로 나뉘어 있던 부서들이 모두 새 사옥으로 모이게 된다. 성주는 이 건물을 대부분 사옥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임대수익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이번 새 사옥 이전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입주해온 청담동 MCM HAUS 건물도 매입할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관 맞은편에 위치한 이 건물 1층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메카인 청담동 스트리트라는 상징적 의미도 중요하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로서의 기능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성주가 이달말 이전할 도산공원 4거리 언주로 방향의 새 사옥 건물




성주의 현재 사옥인 청담동 MCM HAUS


민은선 편집장 , esmin@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