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매출 10조 돌파, 전 직원 특별 보너스
이랜드그룹 직원들이 기분 좋은 깜짝 연말 보너스를 받았다.
이랜드그룹이 매출 10조원 달성과 목표 초과 영업이익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100만원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
매년 정해진 성과급 시스템에 의해 부서와 개인별 목표 달성율로 측정해서 지급해온 성과급과 격월 단위로 개인에게 업적급을 지급해온 이랜드는 올해 기존 상여금과 별도로 전직원(8000여 명)에게 연말 특별 보너스로 1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이랜드그룹의 연말 행사인 송페스티벌에서 이뤄진 이번 보너스 지급은 박성수 회장의 특별 지시로 이루어졌으며 재무팀 외에는 지급 사실을 알지 못한 말 그대로 '깜짝' 보너스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올해 매출 10조원과 함께 목표 영업이익을 초과 달성한 데 대한 보상으로 지난 3년간 적립해온 은퇴기금 가운데 일부를 전 직원에게 공평하게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그룹의 은퇴기금은 지난 2011년 '신보상제도' 시행과 함께 시작됐으며 퇴직금과 별도로 매년 순이익의 10%를 적립해 정년퇴직자를 위한 노후보장자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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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송페스티벌 모습. 앞줄가운데가 박성수 회장, 왼쪽 첫 번째가 최종양 패션부문 대표다. |
2013년 12월 24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