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마침내 ‘1조’ 돌파

한국패션협회 2014-01-17 00:00 조회수 아이콘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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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마침내 ‘1조’ 돌파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마침내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최근 2년간 4차례의 M&A를 성사시키며, 7000억원대 매출이 1조대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마감 기준 1조30억원을 올린 것. 이로써 패션그룹형지는 1982년 설립 이후 31년 만에 1조 달성을 실현했다.

2013년 계열사별 매출을 살펴보면 패션그룹형지(「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노스케이프」 등)가 4250억원, 샤트렌(「샤트렌」 「와일드로즈」) 1340억원, 형지리테일(형지그룹 이월재고 판매) 1340억원, 우성I&C(「본」 「예작」 등) 750억원, 에모다(「캐리스노트」) 370억원, 에리트베이직(「엘리트」 「리클라이브」 등) 1100억원, 바우하우스 650억원, 기타 73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2012년 4월 남성복 전문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우성I&를 인수, 여성복 중심 기업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쇼핑몰 ‘바우하우스’, 6월 에모다(「캐리스노트」), 그리고 9월 학생복 기업(코스피 상장)인 에리트베이직까지 품에 안았다.

패션그룹형지는 M&A를 통해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를 ‘제2의 창업’이라고 본다. 여성복, 남성복을 비롯해 아웃도어, 학생복, 유니폼 그리고 리테일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