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남성 SPA 도약 원년

한국패션협회 2014-01-21 00:00 조회수 아이콘 3221

바로가기

 
‘지오지아’ 남성 SPA 도약 원년

거품없는 가격·물량 배팅 앞세워 공격 영업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지난해 6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오지아’의 유통망과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낸다.

‘지오지아’는 이미 124개 매장으로 볼륨화되어 있지만 올해 30개 중대형 점포를 추가 확보하고 30% 신장한 83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다소 무리해 보일 수 있는 목표지만 올해를 2015년 1000억 원대 남성 SPA 도약을 위한 분수령으로 보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몰 (CHAMSIL 2지구일명 C2)에 60평대 대형 매장을 확보했으며, 비슷한 시기 리뉴얼 오픈하게 되는 코엑스몰에도 종전과 위치를 바꿔 봉은사 방향에 중대형점을 다시 개설한다.

이처럼 핵심 상권 진입을 확정한 ‘지오지아’는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백화점유통)와 브랜드 이원화를 시작한지 3년 차로 ‘지오지아’를 남성 SPA로 육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사가 따라 올 수 없는 가격대의 상품 라인업과 물량을 과감히 배팅하기로 했다.

‘지오지아’의 셔츠 매출 예상액만 전년대비 60% 신장한 75억원(정상, 행사 포함)이며 44만장의 물량을 공급한다. 별도 라벨로 구성한 ‘지 바이 지오지아’의 라인업 셔츠 가격은 2만9000원~3만9000원, 코튼 팬츠가 5만9000원, 반팔 저지류는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지난해보다 대 물량으로 전개하는데 액세서리는 전년대비 40% 가량 늘려 온라인을 포함 전 방위 채널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의 나문수 부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남성 트렌디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이 올해 시작된다. 성공 여부에 따라 여성복 신규 라인 런칭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SPA의 면모를 갖춰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1월 21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