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오프 늦추자 1월 매출 급상승
‘지이크파렌하이트’ 30% 신장
신원(대표 박성철)이 전개하는 남성복 ‘지이크파렌하이트’가 겨울 시즌이 끝나가는 이달 중순 현재 가두 대리점과 유통점을 합쳐 전년대비 30%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월 마감 매출이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3월 역시 상승 무드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상진 사업부장은 “겨울 헤비 아우터 판매 실적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고, 물량이나 상품 완성도 등 준비가 탄탄했다”고 말했다.
시즌 오프 시점을 한 달 가량 늦춘 전략도 맞아 떨어졌다. 연말까지 정상 판매 기간을 확보해 이익률을 개선하고 1월 시즌오프로 매출을 견인한다는 전략이 적절했던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춘하 시즌 신상품 출고도 시작했다. 1차 신상품은 시즌 오프 기간에 맞춰 실구매층의 제품에 대한 가격 저항감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품목은 수트와 셔츠, 캐주얼 팬츠 류로 메인 상품대비 10~20% 가량 저렴하게 내놓았다. 그 중에서도 캐주얼 팬츠는 패턴과 실루엣을 교체해 경쟁력을 높인 결과 수트와 더불어 새로운 캐시카우(cash cow)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상반기 중 10개의 중대형 직영점을 구축한다. 직영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테스트하는 한편 안정적인 매출과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 구축을 동시에 노린다.
2014년 1월 2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