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날도바시니’,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올해 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형지는 올해 상품의 기획, 생산, 유통 등 전 단계에서 전략을 수정하고 우성아이앤씨 사업부장을 역임했던 형기우 이사를 ‘아날도바시니’로 전보, 리뉴얼 작업을 전두지휘토록 했다.
이번 리뉴얼로 상품은 마인드 에이지를 30대로 잡고 한층 더 감도 높은 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효율적인 QR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처를 다각화함으로써 원가를 낮출 계획이다.
생산도 중국과 베트남 위주로 진행하는데 이를 평양, 개성,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지역의 경우 소재 혼용률에 따라 무관세 정책을 적용받을 수 있어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유통전략도 수정하는데 현재 80여개의 매장을 60~65개로 줄이는 대신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구성,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형기우 이사는 “올해 ‘아날도바시니’의 상품 감도를 높이고 생산, 유통 과정을 효율화함으로써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리뉴얼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의 내역은 2014년 추동시즌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5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