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YG 합작 '노나곤' 뭐지?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과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가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영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다. 이름은 「노나곤(NONA9ON)」. 지난 4일 YG의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노나곤」은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브랜드로 전세계 젊은이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패션 대기업과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의 합작 브랜드라는 점만도 충분히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가 만난 건 지난 2012년으로 그해 8월 신규 사업을 위한 계약을 맺고 조인트벤처인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을 설립하면서부터 구체화됐다. 사업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말 17~23세를 타깃으로 한 영캐주얼을 런칭했어야 했다. 그러나 내부 사정상 기간이 미뤄지면서 시들해졌는데 최근 9월 9일 런칭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이슈몰이하고 있다.
아직 어떤 방식으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상품이 나올 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삼성에버랜드의 패션사업 노하우와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역량은 이미 검증돼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모은다. 또 빅뱅을 비롯해 2NE1, 싸이 등 YG 소속의 거물급 스타들을 활용한 마케팅이 따를 것으로 보여 기존 패션 브랜드 런칭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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