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스포츠 ‘프레디’ 중단
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직수입 전개해온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를 중단한다. 계약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 각 매장별로 50% 이상씩 할인하며 재고 소진에 한창이다.
지난해 말 핸드백 「보르보네제」에 이어 「프레디」까지 정리하면서 신규로 진입했던 패션잡화와 스포츠시장 진출은 아쉽게 무너졌다. 그렇지만 내부적으로 기존 브랜드 ‘내실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남성복 「트루젠」 「S+바이트루젠」, 캐주얼 「테이트」의 유통망 재정비와 리뉴얼 작업을 통해 회사를 안정적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나서 신규 사업에 투자한다는 플랜을 세웠다.
한편 지난 2010년 F/W시즌 국내에 소개된 「프레디」는 스포츠웨어의 기능적인 요소를 기본으로 하면서 세련된 이미지와 패션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76년 이탈리아에서 런칭,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및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때 이탈리아 선수단 공식 의류 공급자로서 선정될 만큼 현지에서 지명도 높은 브랜드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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