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패션사업 제대로 펼친다

한국패션협회 2014-06-09 00:00 조회수 아이콘 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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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 패션사업 제대로 펼친다

 
잡화 편집숍·SPA 신규 출시… 볼륨화 기반 구축 



신규 SPA 브랜드 ‘아클림’ BI

 


영캐주얼 ‘무자크’와 ‘클리지’를 전개하는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2개의 신규 브랜드를 동시 론칭하고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사세 확장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패션포유’를 인수해 온라인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최익 사장은 “급변하는 패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트렌드의 흐름을 예의주시 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틈새시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시대정신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 패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달 말부터 본격 유통에 나서게 될 2개의 신규 브랜드 중 먼저 ‘아클림(ACLIM COLLECT)’은 남녀 의류와 키즈, 잡화 등으로 구성되는 한국형 SPA 브랜드다.

여성복 브랜드만을 운영해온 패션랜드의 첫 남성복 진출작 이면서 아동복까지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클림만의 느낌으로 풀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과 감도를 충족하는 패스트패션을 표방한다. 한마디로 기존의 ‘코데즈컴바인’을 보다 모던하면서 댄디한 느낌으로 재해석 했다고 보면 된다.

이달 말 명동 또는 신촌, 강남역 중 한 곳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후 대형 쇼핑몰 위주로 매장을 전개하되 가두상권은 직영과 대리점을 병행할 생각이다.

일단 론칭 첫 해에는 주요 점포 몇 군데에서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

또 하나의 신규인 ‘발리발리스(Balibalis)’는 가방·신발 같은 피혁 잡화부터 운동화·모자·주얼리 등 액세서리류까지 망라하는 편집형 잡화 브랜드. 이중 액세서리 아이템은 패션주얼리·14K·헤어액세서리·아동용 액세서리·시즌&기획 액세서리 등이 모두 포함된다.

2030 여성 소비자가 메인 타깃이지만 4~10세의 영유아층을 서브 타깃으로 설정, 이들이 좋아하는 액세서리 제품을 전개함으로써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시층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 눈에 띈다.

키즈 라인까지 갖춰 논에이지·멀티 콘셉의 토털 잡화 편집숍으로 자리잡겠다는 것.

또 론칭 초반에는 바잉과 ODM이 주를 이루지만 갈수록 PB 상품비중을 늘려 경쟁력 있는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매주 신상품을 출시하고 한정 수량만을 공급함으로써 매장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가두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되 대형 쇼핑몰 내 인숍 형태로도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패션랜드는 ‘무자크’의 경우 올해 16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클리지’는 100개 매장에서 3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성실과 정직을 기본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최익 사장은 “지속적으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면서 R&D 투자에 힘써 기존의 ‘무자크’ ‘클리지’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아클림’ ‘발리발리스’까지 4개 브랜드 모두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신규 잡화 편집숍 ‘발리발리스’ BI

2014년 6월 9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