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트윈키즈’로 잘 알려진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이 유아동복 마켓의 리테일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연말 첫선을 보인 ‘트윈키즈365’를 최근 27개점으로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도 5~6개 점포를 신규 개설한 방침이다.
채널은 노면상권과 아웃렛 쇼핑몰, 대형마트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상권에 따라 265㎡, 330㎡, 495㎡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트윈키즈365’는 참존어패럴의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 이는 1~13세를 위한 카테고리 킬러형 유통으로서 의류와 잡화류는 물론 장난감, 분유, 서적 등을 망라하고 있다. 규모는 250㎡, 396㎡, 495㎡ 등 세가지 타입이 있으며, 현재 2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트윈키즈365’는 상위권 점포가 1억원대 월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도 안정적이다. 제주점과 인천 스퀘어원, 모다아울렛 천안점, 마리오아울렛, 롯데마트 삼산점과 구리점 등이 1억원대 점포이다.
문일우 참존어패럴 대표는 “셀렉트숍은 페도라(유모차), 뉴크(젖꼭지), 크록스(신발), 아디다스, 뉴발란스(운동화) 등 품목별로 소비자들에게 충성도 높은 최선의 MD를 구성함으로써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의류 부문도 365에 가장 잘 맞는 PB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트윈키즈’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았다. 이미 중대형 점포를 ‘트윈키즈 플러스’로 테스트해온 이 회사는 최근 전 점포를 대상으로 리포지셔닝을 단행하고 있다. 리포지셔닝의 핵심은 가방과 신발, 패션 액세서리, 이너웨어 등을 전문성 높은 ‘유력 브랜드’로 구성한다는 것. 기존 매장도 365와 마찬가지로 리테일형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문 대표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최대한 보완할 것이다. 우리가 강한 의류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메이킹 하겠지만, 전문 아이템은 유력 브랜드를 사입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웃소싱 브랜드에 대해선 대리점주들이 정해진 브랜드 상품을 5~10% 수준에서 직접 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리테일러로서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참존어패럴은 지난 5월 23일 곤지암에 연면적 1만1500㎡의 물류센터(대지 2만7500㎡)를 완공했다. 신축 물류센터는 최신 자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2개 동을 추가로 건축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1층은 쇼핑몰로 구성했다. 위치가 경전철 곤지암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 하남으로 가는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도 기대되고 있다. 향후 골프웨어와 아웃도어 스포츠 등 20여개 브랜드를 구성할 계획이다.
참존어패럴은 올해 ‘트윈키즈’에서 1000억원, 중국 사업 800억원, 트윈키즈 365에서 200억원 등 2000억원의 외형을 목표하고 있다.
2014년 6월 3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