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유통 파워 강화 나섰다

한국패션협회 2014-07-04 00:00 조회수 아이콘 3254

바로가기

패션랜드, 유통 파워 강화 나섰다

‘무자크’‘클리지’ 첫 복합매장 개설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와 ‘클리지’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유통 파워를 키우기 위한 전략 매장 개발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 해 ‘무자크’가 대리점 100개를 넘어서며 총 매장 수 160개, ‘클리지’도 100호점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타깃 상권 영향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영업 전략을 가동키로 했다.   단순히 매장 수를 앞세우는 것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와 MD, 쇼핑 환경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 가을 시즌 SPA ‘아클림 콜렉트’와 잡화 ‘발리발리스’를 런칭,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달 27일 강원도 춘천 로데오타운에 ‘무자크’와 ‘클리지’ 복합점을 오픈했다. 65평 규모의 이 매장은 오픈 첫 주말 3일간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패션랜드는 첫 가두 복합점인 춘천석사점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전국 상권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향후에는 자사 전 브랜드를 모은 직영 종합관을 개설하고, 올 봄 인수한 온라인몰 ‘패션포유’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백화점 입성도 추진 중이다. 지난 달 ‘무자크’와 ‘클리지’, ‘아클림 콜렉트’까지 품평회를 마쳤고, 바이어 평가가 좋아 빅3 백화점 입점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무자크’는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 11%을 기록했다. 여름상품 투입시기를 보름 앞당기고, 가격 메리트가 큰 선 기획물을 늘리면서 트렌디 라인 출고 주기를 단축한 것이 주효했다. 드라마 제작지원과 PPL 마케팅도 직접 매출로 연결됐다.

패션랜드는 올 해 ‘무자크’와 ‘클리지’ 두 개 브랜드로 900억원,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연간 외형 천억대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2014년 7월 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