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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등을 전개하는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올 상반기 약 2억4000만원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동기간 8억900만원의 적자를 냈던 이 기업은 올해 내실을 탄탄히 하면서 이익구조를 개선했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영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디에프는 원가 절감을 위해 연간 10~15% 절감 계획을 세우고 개성공장을 활용하면서 해외 소싱 확대, 일부 내부 임가공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히 니트는 모기업인 세아의 재료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원단을 소싱하는 등 시너지를 내 캐주얼 분야의 원가 절감이 크다. 이와 함께 브랜드 단위로 생산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고 사전발주 리뷰를 통해 상품구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해왔다.
더불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6월 제일모직 출신의 백정흠 상무를 남성복으로 영입했으며 임오수 상무에게 최근 신설한 캐주얼사업본부를 맡겼다. 여기에 「테이트」와 「프레디」사업부를 편입시켰다. 하반기에는 인재 영입을 통한 조직 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매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불황 속에도 신입 정기공채를 진행해 25명을 뽑아 분위기를 활성화했다.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로 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인재영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을 오히려 기회 삼아 경영진과 전임직원이 합심해 원가 및 비용 절감,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했다”며 “경기 불황에 패션업계 위기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여서 고무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