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액세서리, 브랜드 파워 업

한국패션협회 2012-08-10 00:00 조회수 아이콘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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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액세서리,  브랜드 파워 업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닥스 액세서리’가 올 하반기 보다 파워풀한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대표 액세서리 브랜드인 ‘닥스 액세서리’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는 물론 남, 여성 제품의 균형 잡기에 나선다.

이는 최근 브랜드 리노베이션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이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남성 라인은 보다 젊어지고 감각적으로 변신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남성 모델에 차승원을 기용했다. 차승원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남성 라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차승원의 이미지와 연계해 도시적이고 시크함을 담아 고급 소재인 베지터블 태닝 가죽을 활용해 14스타일의 백팩, 브리프 케이스, 메신저, 지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판매 비중이 20%에 달하는 벨트의 디자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는 물론 컬러도 화려하게 디자인, 젊은 고객 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가죽 일색에서 탈피해 패브릭 소재도 과감히 접목, 보다 캐주얼한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내년에 남성 액세서리로만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은 ‘백 투 베이직’을 키워드로 ‘닥스’의 브리티시 클래식의 오리진과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일례로 그동안 ‘닥스’의 대표 패턴인 체크를 브랜드 다운에이징에 나서면서 대폭 축소해 왔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감각적인 터치로 체크를 보강한다. 특히 마켓 테스트용으로 출시된 제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 체크 라인인 ‘세피아’는 주당 100개가 팔렸는데, 최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한 결과 현재 주당 200개가 판매되고 있다. 판매 비중이 35%에 달하는 간판 제품인 ‘DD’ 라인은 워싱 베지터블을 활용해 좀 더 고급스러워진다.

이번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로이드 메이시 멜리사의 별도 라인인 ‘퍼스트 레이디’이다. 이 라인은 ‘닥스’의 로고 타입을 필기체로 변경해 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협찬은 물론 이요원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SLG T/F 팀을 만들어 그동안 취약했던 가죽 소품류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모색한다.

 

2012년 8월 1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