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쌍용건설 인수 유력 후보

한국패션협회 2012-07-11 09:32 조회수 아이콘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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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쌍용건설 인수 유력 후보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쌍용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랜드는 지난 5일 마감된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쌍용건설 매각을 위한 1차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1차 예비입찰에는 단독으로 참여했다. 캠코가 이번 주까지 2차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외국계 기업이 참여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랜드가 다소 유리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2월에도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중도에 포기했는데 이번에 다시 인수전에 참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랜드측은 이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수주능력과 시공역량을 갖춘 쌍용건설이 이랜드 핵심 사업분야인 유통, 레저, 해외사업 등과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통사업 부문에서의 신규 점포 개발과 리뉴얼 등이 계속되고 있고 호텔과 리조트 등 레저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특히 이랜드는 해외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뚜렷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쌍용건설이 중국 내에 직영매장만 5,400개를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의 역량과 더해져 중국에 진출한다면 아시아 전 지역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 7월 11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