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2014 한톨나눔' 참석자들과 함께 'HUG'가 새겨진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사랑을 나누자는 캠페인의 서막을 알렸다. 더불어 'HUG' 모형의 대형 조형물(저금통)을 공개 후, 허그 캠페인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에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한톨나눔'은 기아대책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손으로 지구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이나 희망메세지를 만들어 전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자원봉사행사다.
형지는 지난 10년간 한톨나눔을 후원해 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2014 한톨나눔'에 캠페인 티셔츠를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수혜국인 아프리카 가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및 허그 캠페인 팔찌와 부채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허그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일수록 안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단발성이 아닌 연중 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주변을 돌보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사랑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해 정이 넘치고 행복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허그'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주최할 것이며, 자사 의류 브랜드의 전국 매장 등을 통해 'HUG'와 슬로건 메시지가 새겨진 부채와 엽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북 등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자사브랜드 '노스케이프'가 후원하는 '무주 산골 영화제'에 허그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포토행사 및 허그키트를 배포한다.
또한 이번 행사장에서도 진행했던 'HUG' 저금통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일반인 기금도 조성, '2015 한톨나눔'을 통해 빈민국 아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2014년 6월 10일 패션인사이트